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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리-바람
그 냄새가 아직 잊혀지지 않는다. ㅡ 그 냄새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 ㅡ 시카고 타자기 정주행중. 재미있다. 유아인 ㅡ 한세주 역 임수정 ㅡ 전설 역 ㅡ 임수정이 나온 작품들이 꽤 내 마음에 든다. 물론 유아인도.
말의 의미를 곱씹는 일.
어디 특별한 곳을 지칭할 수 없이 아프다. 조용히 침묵으로 아프다. ㅡ 적당히 칭찬하는 건 나를 위한 배려일 수 있으나, 아는지 모르는지 떠보는 칭찬 같은 건 정색하며 대꾸할 수 있어야 한다. ㅡ 괴롭히는 사람들에게 ㅡ 나에게 업보가 쌓이고 있음을 직감할 때 나의 마음의 평화가 단단히 자리잡지 못하고 깨지고 있음을 느낄 때, 벗어나야 한다고 꾸준히 생각한다. 지금의 나를 칭찬하며 몇달 전의 나를 비난하는 것은, 결국 나를 욕하는 것이나 다름없는데 헤헤 거리고 웃은 것이 얼마나 우스웠을까. ㅡ 보고 또 본다 되새기고 또 되새긴다 이름들을, 좋은 일들을, 선한 사람들이 내곁에 함께 했음을, 대가없는 진실한 행복이었음을. ㅡ 거짓 웃음을, 거짓 칭찬을, 엉뚱한 칭찬은 나에게 독임을, 독, 을 품은 사람들에게 ..
그러지 않은 지도 오래 되었다 키가 크기 위해서는 성큼, 다가가기 위해서는.
티스토리 카카오톡 전환하기 강제성을 띤 정책은 떠남을 예견케한다 자유로움이 가장 큰 요소다 시스템은 너희들 것이겠지만 결국 컨텐츠를 제공하는 건 사람이다 자유를 제한하면 사람이 떠나고 컨텐츠가 줄어든다 텅 빈 공간으로 남게 된다. 적응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불편감이 생기면 떠나는 것은 순간의 결정이다. 결론 연동이 싫다
머리가 아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답이 없다. 그냥 신경쓰지 않는 편이 나을 것 ㅡ
버티면 달라진 나를 만나게 된다. 그때가 되면 조금 더 편안해지지 않을까. 천천히 시간을 보내다가 어제는 40만원, 오늘은 20만원이 넘게 돈을 썼다. 차를 고치는데, 옷을 사는데에, 잃어버린 것을 복구하느라 돈을 썼는데, 합하면 70만원이 넘는다. 내 월급의 얼마인가를 따지는 일이 무의미하게 여겨질만큼 괜찮다, 토닥토닥거리고 좀더 부지런히 살고 많은 걸 알고 싶다는 생각이 크다. 건강에 시간을 쓰고 앎에 시간을 쓰고 호기심 가득한 질문을 만들어 내고, 엉뚱한 질문조차 반갑게 들어줄 줄 아는 사람이 되기를.
꽤나 조그만 한심할 정도로 볼 품 없는 그저 그런 누추한 하지만 너의 따뜻함이 나를 스치던 네 평 남짓한 곳 에서 조용한 웃음과 슬픔을 건네주며 당신은 내게 물었죠 지금 무슨 생각해 그냥 이대로 시간 이 멈춰 버렸으면 좋겠단 생각해 현실감이라곤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너무 완벽해 그래서 제발 내일 따윈 없었으면 좋겠단 생각하고 역시 만나질 수 밖에 없었던 거라고 그런 생각해 너의 손끝에 닿은 나의 초라한 불안함들은 온통 아름다움으로 그리고 난 춤을 추죠 너의 눈 속에서 그냥 이대로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단 생각해 현실감이라곤 찾아볼 수 없을 정도 정말 너무 완벽해 그래서 제발 내일 따윈 없었으면 좋겠단 생각하고 역시 만나질 수 밖에 없었던 거라 그런 생각해 두유 필 더 세임 오오 그냥 이대로 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