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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리-바람
<동주>리뷰, 슬공슬에서 얻은 뒤늦은 깨달음
리뷰, 슬공슬(슬픔을 공부하는 슬픔)에서 얻은 뒤늦은 깨달음 슬공슬에서, 신형철은 말한다. 이 영화가 흑백으로 화면을 처리를 해서 흑백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들은 현실과 유리된 세계의 이야기를 보듯이, 를 "유적지를 방문하듯" 보는 것 같다고. 를 "유적지를 방문하듯"이 본 한 사람으로서 신형철의 영화 리뷰는 피상적 이해에 대한 부끄러움을 깨닫게 했다. 윤동주의 부끄러움에 깊이 공감했다 생각하고 그의 시를 사랑하며 줄줄 외우기도 했던 지난날의 윤동주에 대한 이해가, 그의 삶에 대한 이해에는 미치지 못했음을, 그저 아름다운 말과 그의 깊은 부끄러움의 원인에 대한 깊이없는 이해와, 그의 올곧은 품성에 대한 애정일 뿐이었음을 깨닫고+ 부끄러워졌다. 신형철의 글은 짧은 글을 쓰기 위해 많은 자료를 모은 흔적을 뚜..
소소리 일상 + 조금은 깊이 있게 살기
2018. 12. 16. 0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