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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리-바람
<김종욱찾기>리뷰 본문
<김종욱찾기>리뷰
철지난 영화를 뒤늦게 보고,
거기에 그치지 않고 리뷰까지 쓰는 이유?
영화가 너무 좋아서다.
왜 이제서야 보았을까.
시간이 너무 빨라. 이 영화가 벌써, 8년전이라니.
이 영화를 보지 않았다가 최근에 보게 되었다. 언젠가부터 특별히 영화를 챙겨보지 않게 되면서, 사람들 입소문에 회자되고 영화에 관심없는 사람들마저도 모두 다 본
그런 영화들 조차도 보지 않았다.
그렇게 삶이 무미건조하게 흘러갔다.
그러다 '카카오페이지'에서 고퀄리티로로 잘 정리된 여러 문화 컨텐츠들을 쉽게 접하게 되면서 영화를 몇몇개 보게 되었다.
지난 영화들을 하나씩.
그러다 보게된 영화인데 아주 만족스러웠다. 여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소재들이 너무 뻔하게 나열된 감이 없지 않았으나, 푹 빠져들어 보기에 (재미없고 복잡한 현실을 잊고) 괜찮았다.
주인공은 말한다. 잘 안풀린 연애사를 말하는 공유에게.
임수정이,
" 괜찮아요, 인연이 아니라서 그런거니까. "
그러자 공유는 말한다.
" 아니에요, 끝까지 사랑하지 않았던 거에요. "
보고나면 인도의 냄새가 궁금해지는 영화,
그러나 악명높은 인도에 갈일은 없겠지, 나는 모험보다 안전함을 택하는 사람이니까.
그래도 인도의 색감이 환상적이고 너무 아름답게 그려져서 그런 장소 - 꼭 인도가 아니더라도 '인도'를 상상하는 것자체가 즐거운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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