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s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2019년 1년 달력
- 2019년 황금 돼지띠 이유
- 기해년
- 신형철
- 공감의필요성
- 기해년 뜻
- 팽이
- 오늘 읽는 좋은 말
- 영화
- 황금돼지띠 인사말
- 다이어리
- 선망
- 슬공슬
- 해체
- 트라우마
- 큰일이다
- 영어 버전 2019년 1장 달력
- 2007년 황금돼지띠 가짜
- 2007년 정해년 황금돼지띠 상술
- 우긴밤
- 2020년 흰쥐띠
- 2020년 경자년 띠
- 한장 달력
- 2019 free calendar
- 정해년 황금돼지띠
- 육십간지
- 어떤 즐거운 만남
- 2019 calendar sheet
- 2019 frintable calendar
- 24절기
- Today
- Total
소소리-바람
<김종욱찾기>리뷰 본문
<김종욱찾기>리뷰
철지난 영화를 뒤늦게 보고,
거기에 그치지 않고 리뷰까지 쓰는 이유?
영화가 너무 좋아서다.
왜 이제서야 보았을까.
시간이 너무 빨라. 이 영화가 벌써, 8년전이라니.
이 영화를 보지 않았다가 최근에 보게 되었다. 언젠가부터 특별히 영화를 챙겨보지 않게 되면서, 사람들 입소문에 회자되고 영화에 관심없는 사람들마저도 모두 다 본
그런 영화들 조차도 보지 않았다.
그렇게 삶이 무미건조하게 흘러갔다.
그러다 '카카오페이지'에서 고퀄리티로로 잘 정리된 여러 문화 컨텐츠들을 쉽게 접하게 되면서 영화를 몇몇개 보게 되었다.
지난 영화들을 하나씩.
그러다 보게된 영화인데 아주 만족스러웠다. 여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소재들이 너무 뻔하게 나열된 감이 없지 않았으나, 푹 빠져들어 보기에 (재미없고 복잡한 현실을 잊고) 괜찮았다.
주인공은 말한다. 잘 안풀린 연애사를 말하는 공유에게.
임수정이,
" 괜찮아요, 인연이 아니라서 그런거니까. "
그러자 공유는 말한다.
" 아니에요, 끝까지 사랑하지 않았던 거에요. "
보고나면 인도의 냄새가 궁금해지는 영화,
그러나 악명높은 인도에 갈일은 없겠지, 나는 모험보다 안전함을 택하는 사람이니까.
그래도 인도의 색감이 환상적이고 너무 아름답게 그려져서 그런 장소 - 꼭 인도가 아니더라도 '인도'를 상상하는 것자체가 즐거운 영화였다.
글 내용에 공감이 되셨으면 아래에 '공감♡' 버튼을 눌러주세요.
'소소리 일상 + 조금은 깊이 있게 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리도없이, 리뷰, 2020의 유아인, 스포있음 (0) | 2020.10.24 |
---|---|
시계 건전지 교체하는 방법 (1) | 2019.03.06 |
요즘 읽는 책, 이석원, 우긴밤 (0) | 2019.01.11 |
영화, 마테호른, 가볍게 보기좋은 따뜻한 영화 (1) | 2019.01.07 |
동화작가 권정생, 권정생 동화, 권정생 생가 주소, 권정생 동화나라 주소 (0) | 2018.12.30 |
<동주>리뷰, 슬공슬에서 얻은 뒤늦은 깨달음 (0) | 2018.12.16 |
티스토리 시작하기! (0) | 2018.11.26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