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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리 더 소소한 일상 _ 잡담

가녀린 여름

소소리-바람 2020. 6. 17. 21:32

여름이다. 더위가 잠시 주춤한 사이, 살 것 같음을 느끼다가 넉넉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바라본다.
무엇을 위해 저렇게 열심히 하는가, 나는 무엇을 바라고 그렇게 열심히 책을 보고 또 보았을까? 책 속에 있다는 길을 나는 맞게 걸어가고 있는 것일까?

말을 듣지 않는 아이도
헤살거리며 웃을 줄 알아서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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